Hoze 2015. 7. 16. 08:57

잊혀질 만하면, 이명박 정권 시절에 펼쳐진 퍼주기 사업들에 대한 새로운 보도가 등장한다. 그러려니 하고 넘겨왔는데 왠지 모르게 새벽에 이 책을 다시 펼쳐 들었다.

"자유 시장과 자유 선거에 의해 수동적으로 통치되는 사회에서는 조직된 탐욕이 조직되지 않은 민주주의를 언제나 이긴다는 사실을 이 체제는 예견하지 못했다."

골드만삭스에 비하면 이명박 정권의 수혜자들은 양아치에 불과하려나? 정권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일은 무엇이든 범죄가 아니다. 국민들이 권력을 맡겼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