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ze 2018. 11. 17. 17:11


starstuff pondering the stars
이 책의 마지막 문단의 일부이다. 이 책을 서너 해 전에 사서 조금 읽다가 포기하기를 되풀이했다. 흥미롭지만 쉽지 않았다. 올해 들어 하루에 한 쪽이라도 읽자고 다짐했고 오늘 마침내 끝냈다. 이 책은 누구에게라도 가치있다. 무인도에 홀로 남겨져야 할 때 책 한 권을 가져갈 수 있다면 코스모스를 택하겠노라 유시민은 단호하게 말했다. 이제 그를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동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