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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me talk to a shtrominer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2018. 5. 25. 13:48
칼 세이건이 혜성과 관련된 자신의 일화를 그의 저서 코스모스에서 이렇게 소개한다. 1957 년에 대학원생으로 시카고 대학의 여키스 천문대에 있을 때 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Lemme talk to a shtrominer."
"Can I help you?"
"Well, see, we're havin' this garden party out here in Wilmette, and there's somethin' in the sky. The funny part is, though, if you look straight at it, it goes away. But if you don't look at it, there it is."
아마 혜성이리라 그가 답한다.
"Wash' a comet?"
"A comet is snowball one mile across."
"Lemme talk to a real shtrominer."
도대체 shtrominer가 뭘까?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이 이야기가 재미있는 것이 된다.
Let me talk to an astronomer.
Let me talk to a real astronomer.
취해서 혀가 꼬였던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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