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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라이터가 되려는 당신에게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2019. 5. 13. 18:12
Writing and Desinging Manuals and Warnings 4판을 한국어로 출간하자는 대표의 제안에 나는 흔쾌히 동의하지 못했다. 들이는 비용과 수고를 보상할 만큼 독자들이 많으리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튼 일 년 가까이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기울인 뒤에 "테크니컬 라이터가 되려는 당신에게"라는 제목으로 이 책이 인쇄되었다.
이 책은 레이텍으로 조판되었다. 몇 가지 골치아픈 문제들이 있었는데, 가장 고민한 문제는 그림 위치였다. 절반 정도 레이텍이 결정하게 맡긴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 문제들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원문의 메시지를 살리면서 자연스럽게 읽히는 한국어로 옮기는 것이 모든 번역서에서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쳤으나 우리도 그 비난을 피하지 못할 것 같다.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
테크니컬 라이터들에게 이 책은 충분히, 아니 필히, 읽어볼 가치가 있다. 구입을 원하신다면
http://www.yes24.com/Product/Goods/73363252?Acode=101*** 이 책을 원하는 분들에게 ***
이 책은 출판 대행사를 통해 인쇄되었고 인터넷 서점들에만 적은 물량으로 입고되었습니다. 그 뒤 모든 인터넷 서점에서 품절되었지만 유통에 기울일 여력이 없어 개별적으로 요청하시는 분들에게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dhkim@easymanual.co.kr
주소 및 연락처와 함께 메일로 주문하시고, 재고 여부를 확인받은 다음에 35,000 원을 전달받은 계좌로 입금해 주시면 책을 보내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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