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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와 제조 방식에 따라 압연 강판, 도금 강판 등 여러 종류의 철판 또는 (강철로 만들어진) 강판이 있는가 보다. 두께에 따라 후판(6 mm 이상), 중판(1~6 mm), 박판(1 mm 이하)으로 나뉜다고 한다. 그런데 평철은 무엇일까? 강판을 잘라 만든, 말 그대로, 평평한 철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평철의 가장 흔한 용도가 계단 난간이다.
"평철"은 재료 수준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이것은 대체로 얇고 길며 무언가지를 지탱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므로 "막대"로 옮기는 것이 적절하다. 최근에 한 프로젝트에서 내가 "고정 평철"을 "고정 막대"로 옮기었는데 의뢰인이 그것을 도로 "평철"로 고치라고 요구했다. 조금도 새삼스럽지 않다, 늘 겪는 일들 가운데 하나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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